Dev Language/EffectiveJava
[EffectiveJava] 프로그램의 동작을 스레드 스케줄러에 기대지 말라
ydin
2025. 5. 25. 19:42
요약
프로그램의 성능을 운영체제의 스레드 스케줄러에 의존하면 특정 운영체제의 의존도가 높아지기에 견고성과 이식성이 떨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.
따라서 되도록이면 스레드 스케줄러에 독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자!
OS에 덜 의존적인 프로그램 작성하는 법
1. 견고하고 빠릿하고 이식성 좋은 프로그램
- 실행 가능한 스레드의 평균 개수가 프로세서 수보다 지나치게 많아지지 않도록 하자
- 스레드 스케줄러가 고민할 거리가 줄어들기 때문
- 실행 준비가 된 스레드들은 맡은 작업을 완료할 때까지 계속 실행되도록 만들자.
- 이런 구조라면 스레드 스케줄링 정책이 아주 상이한 시스템에서도 동작이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
- 전체 스레드, 실행 가능한 스레드, 대기 중인 스레드를 구분해야 한다.
2. 실행 가능한 스레드 수 적게 유지하는 기법
- 스레드가 작업 완료 후 다음 작업까지는 대기해야한다
- 스레드는 당장 처리해야 할 작업이 없다면 실행돼서는 안된다
- 스레드는 절대 바쁜 대기(busy waiting) 상태가 되면 안된다
- 공유 객체의 상태가 바뀔 때까지 쉬지 않고 검사해서는 안된다는 의미
- 스레드가 필요도 없이 실행 가능한 상태인 시스템의 예시
- 바쁜 대기의 취약점
- 스레드 스케줄러의 변덕에 취약
- 프로세서에 큰 부담을 제공해 유용한 작업이 실행될 기회를 박탈
- 바쁜 대기 예시
- 스레드 1000개를 만들어 자바의 CountDownLatch와 비교할 때 약 10배의 성능 차이가 발생했다.
public class SlowCountDownLatch {
private int count;
public SlowCountDownLatch(int count) {
if (count < 0) {
throw new IllegalArgumentException(count + " < 0");
}
this.count = count;
}
public void await() {
while (true) {
synchronized (this) {
if (count == 0) {
return;
}
}
}
}
public synchronized void countDown() {
if (count != 0) {
count--;
}
}
}
3. Thread.yield 사용을 지양하자
특정 스레드가 다른 스레드들과 비교해 CPU 시간을 충분히 얻지 못해서 간신히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Thread.yield는 사용하지 말자.
- Thread.yield 메서드
- 양보 : 현재 실행 대기 중인 동등한 우선순위 이상의 다른 스레드에게 실행기회를 제공한다
- 즉, 실행 중인 스레드를 **실행 대기 상태(Runnable)로 변경**하는 메서드
- 스레드 실행되었는데 스레드의 실행이 잠시동안 무의미한 경우가 발생하는데, 이때 CPU 자원의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
- 이유
- 문제를 개선할 수는 있지만, 이식성 면에서 좋은 선택이 아니다
- 테스트를 할 수단도 없다
OS1
우선순위 B(1) > A(2)
thread A 우선순위 2-> 실행
thread B 우선순위 1(더 높은 우선순위)-> 나 급해.
문제 해결 : thread A -> (yield) -> thread B 실행 but 급한 불만 끈 상태, 본질적인 문제 해결 x
thread A 실행된 이유 o. 실행이 완료가 되어야 하는데, 갑자기 대기 상태.
OS2
우선순위 A > B -> 의도대로 동작하지 않음!
의도 : B > A
- 대안
- 애플리케이션 구조를 바꿔 동시에 실행 가능한 스레드 수가 적어지도록 조치하자
4. 스레드 우선순위 사용을 지양하자
스레드 몇 개의 우선순위를 조율해서 애플리케이션의 반응 속도를 높이는 것도 타당할 수 있지만, 이것이 적합한 상황은 드물고 이식성이 떨어진다.
이미 잘 동작하는 프로그램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드물게 사용될 수는 있지만, 간신히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고치는 용도로 사용해서는 절대 안된다.